[이슈5] '대북 송금' 김성태·이화영 법정 대면 또 불발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대북 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간의 법정 대면이 또다시 불발됐습니다.<br /><br />김 전 회장이 "현재 구금돼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"며 증인신문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검찰은 국가정보원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고양이에게 전선을 물려 감전시키는 등 학대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<br /><br />이 남성은 고양이 구조대를 속여 자신의 학대 장면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동물단체가 올린 청원 사이트에서는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이 3일 만에,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중국이 보안 문제를 이유로 자국 내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를 금지해,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이 격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엄연한 민간기업 보고 자신들 이해만 따르라는 무리한 압박에 반도체 기업들 입장이 난감한데요.<br /><br />정부와 업계는 모두 언급을 자제한 채,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양국 간 대립이 더 격화할 경우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해놓아야 할 것으로도 보입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동안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의 거듭된 공세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반격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이후 무인기 두 대가 모스크바 시내 2채의 주거건물을 공격해 이번 공습이 러시아 심장부인 모스크바까지 확대되면서 전쟁 확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미국 아이오와에서 6층 아파트의 한쪽 면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, 아찔한 사고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수리 신고가 스무 건에 달했으며, 구조물 하자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 붕괴사고 소식, 로스앤젤레스 임미나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#대북송금 #동물학대 #마이크론반도체 #키이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